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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작스럽게 찾아온 죽음 '영아돌연사증후군' 위험요인, 예방방법
    의료,건강 2023. 11. 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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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아돌연사증후군이란?

    요람사라고도하는 영아돌연사증후군은 생후 1개월 ~ 1세 사이의 영아 사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겉으로 건강해 보이는 영아가 대게 수면 중에 갑작스럽고 예상치 못하게 사망하는 것입니다.

    이는 생후 두 번째 달과 네 번째 달 사이의 영아에게 가장 많이 영향을 받게 됩니다.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주로 호흡 조절의 이상 때문일 수 있고, 몇몇 영아는 혈액 내 산소 수치가 낮고, 호흡이 멈추었을 때 하혈 했던 흔적을 보이기도 합니다.

     

     

    영아돌연사 증후군의 위험 요인

     

    가장 위험한 요인으로는 부모의 배 위에서 엎드려 자거나, 침대나, 바닥에 엎드려 자는 경우 위험이 증가합니다.

    이는 영아가 오래 자는 것 같으나 호흡이 원활하지 않아 체내 이산화탄소량이 높아져 오래 자는 것이므로 사실은 굉장히 위험한 행위입니다. 주로 영아돌연사 증후군의 주된 원인은 영아를 엎드려 재우는 것과 폭신한 이불의 사용으로 연관이 많았습니다. 소파, 쿠션 혹은 침대에서 영아와 함께 자는  것 역시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영아돌연사증후군의 발생 빈도가 가장 많았던 겨울은 추운 온도로 인해 위험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모유 수유가 적거나, 자면서 공갈젖꼭지 사용하는 경우 실내온도가 너무 더운 경우에도 숨쉬기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모가 임신 중에 흡연을 했거나, 음주를 했거나 약물을 사용한 경우에도 위험성이 높고 오래되었거나 낡은 아기 침대의 사용이 영아돌연사 증후군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방방법 

    영아를 똑바로 눕혀서 재웁니다.

    낮잠이나 방에 재울 때 영아를 똑바로 눕혀서 재우고, 옆으로 재우거나 기대어 재우는 것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자는 동안 공갈젖꼭지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신생아의 침대 매트리스는 단단하고 평편한 잠자리 표면이어야 하며 표면이 비스듬하거나 경사가 없어야 합니다. 푹신한 침구, 베개, 인형, 느슨한 담요, 털 유사 소재, 퀼트, 무거운 담요 등을 근처에 두지 않습니다. 포대기로 감싸지 않아야 합니다. 영아의 잠자리는 부모, 다른 형제의 잠자리와 가깝지만 분리되어야 합니다. 영아는 이상적으로 첫 6개월 동안 부모의 방에서 부모의 침대와 가깝지만 영아를 위해 마련된 별도의 침대에서 분리 수면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영아를 재우려고 내려놓을 때마다 깨끗하고 건조한 공갈 젖꼭지를 제공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모유수유하는 영아의 경우, 모유수유가 제대로 자리 잡을 때까지 공갈 젖꼭지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영아가 수면 동안 너무 덥거나 너무 춥게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영아를 지나치게 감싸거나 머리를 덮는 것을 피합니다. 또한 담요와 다른 덮개를 사용하는 대신, 여러 겹의 옷으로 영아를 따뜻하게 유지합니다. 

    영아의 머리에 납작한 부위가 생기지 않도록, 터미타임은 영아가 깨어 있는 동안 잠시라도  엎드려 있게 하고 양육자가 지켜보고 있어야 합니다. 터미 타임은 생후 7주경 매일 최소 15~30분으로 정기적으로 늘려야 합니다. 

     

    영아의 머리가 둥글게 형성되는 것을 도우려면 영아가 침대에 있는 동안 누워있는 방향을 매주 바꿔 주어야 하고 카시트, 유모차, 역류방지쿠션에 영아를 너무 오래 두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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